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임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능력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40208030237.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ages-cdn.moviepilot.com/heimdall-staring-does-idris-elba-really-want-to-leave-the-marvel-universe-jpeg-188789.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2.bp.blogspot.com/Heim%2B5.jpg|width=100%]]}}} || [* 맨 마지막 사진을 잘 보면 헤임달의 눈동자에 사각형의 형상이 비치고 있는데, 이것은 [[토르: 천둥의 신]]에서 묠니르가 지구에 떨어진 뒤 쉴드가 그 주변에 설치한 구조물의 모습이다. 토르가 묠니르를 발견했으나 들지 못하고 절망하는 장면 바로 다음에 헤임달의 눈이 나온다. 즉 그가 아스가르드에서 지구에 있는 토르를 지켜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연출이다.] '''위그드라실의 아홉 왕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초능력[* 원전 신화에서도 [[헤임달]]은 '세상 끝까지 보고 양털이 자라는 소리마저 듣는다' 하며 아홉 우주의 만물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초월적인 [[권능]]의 소유자로 묘사된다.]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아홉 왕국에만 한정되는 것도 아니다. 아홉 왕국에 해당하지 않는데다 아스가르드와 엄청나게 멀리 있는 사카르(일종의 워프존인 점프포인트를 통과하며 이동해도 아스가르드까지 18개월이 걸리며, 중간에 재급유를 해야할 정도로 멀다)에 있는 토르와도 문제없이 통신이 가능한 것을 보면 그 능력이 커버하는 범위가 거의 우주 전역에 가까울 듯.] 이 능력으로 '''지켜 보고 있는 영혼만 10조 개'''라고 한다.[* 사실 10조 개로는 지구에 있는 개미 영혼도 다 못 본다. 개미의 수는 대략 2경 마리 이상 추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미처럼 별 의미 없는 미물까지 하나하나 지켜보는 게 아니고, 굳이 신경써서 지켜봐야 할 만큼 의미가 있는 인간 등의 지성체만 지켜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게 맞을 듯하다. 10조면 지구 내 모든 인간들의 수의 약 1,400배이므로 9개 왕국을 전부 커버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외 주요 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다.] 토르 1편 말미에 부서진 비프로스트의 끝에 선 채로 지구의 [[제인 포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인 포스터]]가 토르를 찾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알아볼 수 있었을 정도였다.[* 2편에서는 제인을 찾지 못했는데, 이건 제인이 불의의 사고로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에테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테르]]를 흡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직전까지 헤임달은 멀쩡하게 제인을 지켜보면서 그녀의 근황을 토르에게 실시간으로 중계해 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제인이 에테르를 흡수한 순간 그녀가 보이지 않는 것을 즉시 감지하고, 곧바로 토르에게 알렸다.]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키]]의 경우 요툰헤임에 다녀오는 동안 [[마법(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법]]으로 헤임달의 능력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경우 '''안 보이고 안 들리는 것을 눈치챈 헤임달이 수상하게 여긴다.'''[* 실제로 헤임달은 토르 1편 초반에 토르와 일행이 요툰헤임으로 갈 당시, 서리거인 자객들이 자신의 감시를 피해 들어올수 있었던 이유를 알고 싶다며 토르 일행을 보내주는데, 이때 아주 잠깐이지만 시선을 돌려 토르 옆의 로키를 흘깃 쳐다본다. 이미 이 시점에서 로키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었다는 묘사이다.] 10조 개의 영혼들을 지켜보는 동안 고작 단 한 명의 영혼이 시야에서 사라진 걸 눈치챌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정확히 뭘 하는지는 숨길 수 있을지언정 애초에 헤임달의 눈을 피하는 짓을 굳이 하는 것 자체로 이미 '''"나는 지금 헤임달이 알면 안 되는 수상한 짓을 몰래 하고 있습니다"라는 선언'''이나 다름없으니 어차피 의심을 산다는 소리다. 헤임달의 이 능력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이 없는 고로 [[프리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프리가]]나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키]]와 같은 [[마법(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법]]의 일종인지는 불명이다. 설정상으로도 능력이 엄청난 듯, 로키가 헤임달에게 '오딘이 네 강한 능력을 두려워하지 않느냐'고 떠 보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헤임달의 답변은 '그렇지 않다. 그는 나의 왕이고 나는 그에게 복종을 맹세했기 때문'. 헤임달의 우직하고 신의 있는 성품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절대적 권능을 가진 오딘을 능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적어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에서도 헤임달의 능력이 상위권에 속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 다만 이 대사가 나왔을 당시 헤임달이 로키에게 "당신이 내 시야에서 사라졌었습니다"라고 의구심을 표하고 헤임달의 '''감지능력'''에 대해 둘이 논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단순한 강함 때문이 아니라 그의 사기적인 감지능력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실제로 로키가 섭정으로서 국왕을 대행하는 동안 헤임달의 감지능력을 경계해 온갖 꼼수를 부렸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헤임달이 "내 눈에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의심하여 결국 계략이 들통난 만큼, 감지능력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위협적인 것. 실제로 라그나로크에 나온 그의 전투력을 보면 딱 '아스가르드 엘리트 전사' 수준으로, 강하긴 하지만 전투 능력만으로 오딘을 위협할 수준은 당연히 못 된다.[* 애시당초 헤임달의 능력은 전투 관련이 아니다. 그는 감시자이고, 전투 능력은 비프로스트를 임의로 출입하려는 자(외부의 침입자라든지, 탈출을 시도하는 반역자라든지)를 처치할 수준만 되어도 충분하다. 막말로 레이더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조기경보기]]에 무기를 잔뜩 달아 놓지는 않으니까.] 그러나 인피니티 워에서 그 감지능력이 다른 아티팩트가 아니라 헤임달 본인의 고유한 힘이란 것, 그리고 죽을 힘을 다하면 한 번 정도 비프로스트를 소환할 정도의 암흑 에너지를 운용할 수 있다는 게 밝혀진 만큼, 헤임달도 왕족들에 비할 바는 못 될지언정 엄청난 강자임은 확실하다.[* 암흑 에너지를 운용하여 비프로스트를 소환하는 것은 그 오딘에게도 부담스러울 만한 일이다. 이걸 (물론 힘을 있는 대로 끌어모아 해낸 것이라지만)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해냈다. 다만 오딘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다는 말이 오딘이 토르를 지구로 보내는 걸 힘들어했다는 뜻은 아니다.][* 인피니티 워 코멘터리 영상에서 제작진이 이런 발언을 했다. "어벤저스 1편에서 토르는 오딘이 힘을 전부 써서 그를 보냈다고 말한다. (사실 그 대사는 로키가 했다. 번역가가 오역한 건지 제작진이 혼동한 건지 불명) 사람들은 비프로스트가 파괴됐는데 그게 말이 되냐고 했다. 그 힘의 원천이 나왔다. 바로 헤임달이다." 이 발언은 해석하기에 따라, 애초에 어벤저스 1편에서 토르를 지구로 보낸 것도 오딘이 아니라 헤임달이었음을 시사한다고 이해할 여지가 있다. 아니면 보낸 주체는 오딘이 맞으나 헤임달의 힘을 빌렸다고 이해하거나.] 그리고 사실 그의 전투력도 무시할 수준은 절대 아니다. 헤임달의 전투 스펙이면 지구의 슈퍼 솔져를 우습게 털어버릴 수 있다.[* 슈퍼 솔져는 아스가르드의 민간인 아저씨보다도 신체적 능력이 떨어진다.] 다만 그가 전투씬을 가장 많이 보여준 라그나로크에는 우주적 존재에 준하거나, 그 자의 친자식이라서 엄청난 권능들을 보유했거나 해서 태생부터 특별한 괴물들도 등장하는 바람에.... 왕족이 아닌 아스가르드인 중에선 [[발키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발키리]]가 헤임달보다 우위일 것으로 여겨지는데[* 헤임달을 고전시키고 부상을 입히고 발할라 문턱까지 밀어붙인 적들을 상대로 발키리는 무쌍을 찍었다.], 이쪽은 국왕 직속 특수부대 출신이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 사실 헤임달이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이유는 그가 '''아스가르드의 수문장''' 타이틀을 달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스가르드의 경비 총 책임자라 할 만한 인물이며, 위부 세력과의 충돌이 있을 경우 제일 먼저 그들을 막아야 하는 총 책임자다. 그런데 그런 인물이 발키리는 커녕 로키에게 제압당한 것이다. 애초에, 국왕 직속 특수부대인 발키리와 비교하더라도, '''아스가르드 전체'''의 경비 총 책임자나 다름없는 수문장 직위의 헤임달이 현실적으로는 더 강해야 정상이다.[* 사실 특수부대가 강하게 나오는 것은 창작물이고... 현실에서는 당연히 경비 총책임자에게 더 강한 무력이 요구된다.] 즉, 전투력으로만 따진다면 '''헤임달은 수문장 타이틀에 부족한 것이 맞다.''' 단지, 그 사기적인 특수능력으로 '''싸울 일이 없도록 미리 감시'''해서 커버하는 것.다만 발키리와 헤임달이 다른 세대란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헬라와 발키리는 천년 이상 전 세대이며, 현 세대에서 헤임달보다 확실히 강한 아스가르드인은 최강전력이며 넘사벽 혈통을 타고난 오딘과 토르 뿐이다.[* 로키는 싸워서 제압한게 아니라 강한 보물인 [[고대 겨울의 상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고대 겨울의 상자]]를 써서 제압한 것이니 더 강하다고 단언할 수 없다.] 만약 오딘이 현 세대에 들어서 발키리같은 특수부대를 다시 만들려고 했다면, 헤임달과 끽해야 비슷한 수준의 지휘관과 헤임달보다 훨씬 약한 부대원들로 꾸려야 했을 것이다. 최강의 여성 전사인 시프와 발키리를 비교해보자. 즉, 현 세대의 아스가르드인들이 전 세대에 비해 약해졌을 뿐, '''현 세대 기준으론''' (왕족 제외하고) 최상위권 전투력을 지닌 헤임달이 '''수문장에 걸맞는 전투력을 지닌게 맞다.''' 게다가 헤임달이 수문장인 건 맞지만, 현실의 수문장과는 하는 역할이 상당히 다른 만큼 헤임달의 전투력에 아스가르드의 보안이 달린 것은 아니다. 헤임달의 임무는 최전방을 방어하는 게 아니기 때문. 애초에 헤임달의 근무지가 최전방 방어지였다면 그곳에 병력을 배치해뒀을 것이다. 아스가르드의 방어 메커니즘은 헤임달이 능력을 이용해 감시하고 있다가 위협이 등장하면 '''미리 알아내서''' 대비하는 것이지, 적들이 쳐들어왔을 때 헤임달이 장판파 장비처럼 버티는게 아니다. 아스가르드의 적들이 헤임달의 감지를 피해 문 앞까지 온 케이스를 보면 토르 1편에서는 로키가 도왔고, 2편에서는 헤임달의 감지능력 자체가 먹히지 않았는데 둘 다 평상시 케이스와 다르다. 실제로 2편에서 헤임달로 다크엘프를 감지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전면전 태세로 들어가자 '''헤임달을 최전방이 된 평상시 근무지(비프로스트)에서 이동시켰다'''. 즉, 헤임달은 미리 적들의 동향을 알아내는 것이 주업무지, 싸우는 것이 주업무가 아니란 소리. 그리고 평상시 아스가르드의 치안을 책임지는 역할은 에인헤랴르가 한다. 만약 헤임달이 경비 총 책임자라면 순찰하는 에인헤랴르나 왕궁 방비 태세를 갖춘 이들을 지휘하고 있어야 하나, 실제 작중의 묘사를 보면 헤임달은 비프로스트에서 혼자 근무하지 경비병들의 업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다만 1편에서 에인헤랴르 병사를 시켜 [[시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레이디 시프]]와 [[워리어즈 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워리어즈 쓰리]]를 불러오도록 명령한 적은 있다. 에인헤랴르들을 직접 지휘하는 직책은 아니어도 누구누구를 불러오라는 지시 정도는 내릴 수 있는 위치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생각하면 헤임달은, 달고 있는 '''직책명은 수문장'''이지만 '''실제 하는 역할'''은 '경비 총 책임자'라기보단 적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정보부 장교''''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토르 영화에서 유일하게 아스가르드가 평상시 모습이었던 1편 기준으로 살펴보자. 헤임달은 위에 언급된 대로 감시를 하지만 이를 피하고 침입자가 영토 안에 들어오면 '''오딘이 바로 감지하고 디스트로이어가 출동한다'''. 오딘은 말할 것도 없고 디스트로이어도 헤임달이나 발키리보다 훨씬 강한 존재다. 즉, 헤임달은 수문장으로서 방어 제1선이 아니라, 적들의 방어를 감지하는게 주 업무일 뿐이니 역할에 비해 충분한 전투력을 지닌게 맞다. 라그나로크에서도 그의 감지 능력은 빛을 발한다. 초반에 언급되는 대로 '직무태만으로 기소됐는데 재판 직전 도주'한 이유가, 로키가 오딘으로 위장해 왕위에 앉아 있는 것을 꿰뚫어보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중반에는 머나먼 사카아르(점프포인트를 거쳐도 아스가르드까지 18개월 걸린다는)에 있는 토르가 자신을 부르자 그걸 감지한다. 이 장면에서는 토르의 의식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와 상황을 보여주며 대화를 하는, 이전 작품들에는 나온 적 없는 새로운 능력도 보여줬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상대의 눈이 헤임달과 같은 호박색으로 변한다. 작중 해당 장면에서, 헤임달이 벽안의 토르를 상대로 이 능력을 썼더니 토르의 눈이 호박색으로 변한 것과, 의식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토르의 눈이 도로 파랗게 돌아오는 것이 묘사된다.] 헬라가 피난민들의 위치를 알아내 찾아오는 것도 미리 감지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이때 헤임달은 피난민을 이끌고 비프로스트로 가는데, 관측대에는 이미 헬라가 펜리르와 병사들을 대기시켜 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시민들이 비프로스트 중간 지점쯤에 진입했을 때는 스커지가 이끄는 나머지 병사들이 접근해 후미를 차단했다. 그래서 헤임달이 그들을 미처 보지 못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사실 '언데드 병사들을 보지 못해서' 비프로스트로 간 것이 아니라 '''비프로스트를 향해 오는 로키 일행을 보았기 때문에''' 간 것이다. 어차피 은신처가 발각된 이상 고립된 아스가르드에서 헬라 군단을 피하려면 비프로스트로 가야 했다. 그러니까 '''로키가 이리로 오고 있으니 그가 도착할 때까지만 다리 위에서 버티자고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로키가 도착하자 헤임달이 "오시는 걸 봤습니다." 하고 말을 붙이고 로키는 "당연히 그랬겠지."라고 대답한다.] 인피니티 워에선 우주공간에서 최후의 힘을 짜내 비프로스트를 소환해서 헐크를 지구로 보낸다. 이러한 힘은 [[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딘]]이나 [[테서랙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페이스 스톤]], [[스톰브레이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톰브레이커]]를 가진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밖에 보인 적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